이공대학
College of Science & Engineering
건축공학과
Q. ‘건축공학’은 어떤 학문인가요?
건축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을 계획하고 실현하는 종합 예술이자 과학입니다. 사람의 삶을 담는 공간을 ‘설계’하고, 그것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구조를 계산하며, 머무는 이들이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합니다. 건축이 다루는 대상은 집과 학교 같은 일상적인 공간부터, 도서관, 다리, 병원, 초고층 빌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공간을 계획하는 일에는 미적 감각, 공학적 지식, 환경에 대한 이해가 모두 필요하죠. 한마디로 건축은 ‘과학·기술·예술이 만나는 융합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Q. 협성대학교 건축공학과는 어떤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나요?
우리 학과는 ‘디자인 감각’과 ‘공학 기술’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건축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스케치와 모형 제작을 통해 공간 감각을 키우는 설계 스튜디오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제로 손으로 그려보고 만들어보면서 형태와 비례에 대한 감각을 익히죠.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조공학, 재료공학, 시공학, 환경설비 등의 수업을 통해 건축을 구성하는 기술적 요소들을 배웁니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건축구조설계, 건축시공학, 건축환경계획, 친환경건축설계, BIM 응용 설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졸업 전에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구상 → 설계 → 구조 해석 → 3D 모델링 → 시공계획까지 이어지는 종합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와 유사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같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으며, ‘친환경 디자인 트랙’을 이수하면 부전공 자격도 함께 얻게 됩니다.
Q.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역량 교육 후 진로는 어떤가요?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설계부터 시공, 감리, 구조 분석, 환경 설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스케치를 실제 구조와 시공 도면으로 바꾸는 설계 엔지니어로, 건설사나 엔지니어링 회사에서는 초고층·장대 구조물의 시공 관리자로, 친환경 건축 설계 및 컨설팅 업체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성 중심의 설계 전문가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건설, 도시재생, BIM, 제로에너지빌딩 설계 등 신기술과 융합된 분야로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어요.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지자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공공정책 및 도시계획 전문가로 일하거나, 국내외 대학원 진학을 통해 도시 디자인, 구조공학, 로봇 시공 같은 특화된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의 길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건축공학과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축은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조적인 분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많은 고민과 설계, 계산, 실험이 함께하는 학문이기도 하죠. 협성대학교 건축공학과는 여러분이 그 여정을 안전하고 의미 있게 걸어갈 수 있도록 정성껏 돕고 있습니다. 단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도시, 환경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곳에서 그 첫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공간을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로 바꾸는 일, 그 멋진 여정을 우리 학과에서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건축,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건축공학과
황성은 교수